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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두산 유니폼 입고도 KIA 잊지 못하는 김도영

박찬호가 두산에 가서도 여전히 KIA를 생각하고 있나 보다
김도영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인데
그런데 이 경기에서 김도영이 KIA 시절과 같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니라고 함
두산으로 이적한 박찬호가 아직도 KIA를 떠올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김도영도 마찬가지로 두산에서 잘 뛰는 건 맞지만 KIA 시절의 감각은 사라진 듯
이유는 아마도 두산에서의 적응이 완벽하지 않다는 거임
KIA에서의 팀 분위기나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이 따라가지 않는 것 같음
김도영 본인도 최근 인터뷰에서 두산에서의 생활이 어색하다고 말했었는데
그런 말이 사실이었나 보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박찬호와 김도영이 맞붙는 자리라 관심이 갈 수밖에 없음
두산 측에서는 김도영의 타격 감각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이번 경기를 통해 김도영이 두산에서의 첫 번째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아직까지는 KIA 시절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걱정되는 분위기임
김도영의 경우는 이적이 아닌 이적이라기보다는 이적 후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존 팀에서의 역할과 달리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임
그런데 두산은 김도영을 중심으로 공격을 꾸려보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현재까지는 그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팀 내부에서도 약간의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음
이런 상황은 과거 다른 선수들의 이적 사례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한화 이글스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선수가
처음에는 타격감이 떨어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는 경우가 있었음
김도영도 그런 식으로 점차 두산의 스타일에 맞춰질 수 있을 가능성은 존재함
하지만 문제는 지금까지의 성적과 타격 감각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는 점임
이번 경기가 그 변화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더 큰 실망을 줄 수도 있는 상황임
그가 지금의 상태를 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음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강요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팀 전체적인 전략과 함께 김도영의 개인적인 적응이 조화를 이뤄야 할 듯
